[세포생물학] 세포 분열 : 감수 분열과 균계/식물계/동물계의 생활사

 감수분열

염색체에서 하나의 위치에 해당하는, 아주 많은 뉴클레오티드로 구성된 DNA가 하나의 유전자입니다.

제1감수분열에서는 다양성이 발생하고, 제2감수분열에서는 동일성을 유지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교차는 제1감수분열에서 발생합니다.

 

제1감수분열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기에는 똑같이 G1기, S기, G2기를 거칩니다.

전기에는 2가 염색체가 synaptonemal complex를 통해 연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차 과정이 여기에 해당)

중기에는 한 개의 동원체에 한 개의 방추사만 붙게 되고, APC가 활성화 -> 세큐린 비활성화 -> 세파라제 활성화를 통해 상동염색체끼리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후기에는 상동염색체가 분리되며 2n이 n이 됩니다. 여기서 2^23^2의 다양성이 발생합니다. (중기 배열에 따라)

* 제1감수분열 후기에서 비분리현상이 일어날 경우 염색체 수가 최종적으로 n+1, n+1, n-1, n-1으로 분포됩니다.

* 동원체에 위치한 코헤신 단백질은 슈고신 단백질에 의해 세파라제로부터 보호됩니다. (자매염색분체 분리 안됨)

말기는 역시 전기와 반대이므로 염색체가 사라지고, 방추사가 사라지고, 핵막이 재생됩니다.

 

제2감수분열은 간기를 거치지 않습니다. (DNA 복제되지 않음)

전기에는 염색체가 재출현합니다.

중기에는 한 개의 동원체에 두 개의 방추사가 붙게 됩니다.

후기에는 자매염색분체의 분리가 일어나며 동일성을 유지시킵니다. (동일한 생식세포를 분리하므로)

* 제2감수분열 후기에서 비분리현상이 일어날 경우 염색체 수가 최종적으로 n, n, n+1, n-1으로 분포됩니다.

 

 

균계의 생활사

균계는 개체 핵형이 n이고, 체세포분열을 통해 배우자를 만든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식물계의 생활사

식물계는 개체 핵형이 2n이고, 체세포분열을 통해 배우자를 만든다는 특성이 중요합니다.

 

 

동물계의 생활사

동물계도 개체 핵형이 2n이고, 감수분열을 통해 다양성을 획득하고 배우자(생식세포)를 만든다는 특성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