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PEET)/생명과학

[세포생물학] 식물 세포의 세포벽과 원형질연락사 / 동물 세포의 세포외기질과 세포외연접

restudy 2021. 3.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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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세포벽은 외부 농도에 의한 삼투저항성을 가지기 위해 존재합니다.

 

1차 세포벽에는 유세포, 후각세포, 체관세포(살아있는 세포임)가 있습니다.

- 1차 세포벽은 생장 중이므로 성장하는 방향의 수직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2차 세포벽에는 후벽세포(국소적 과민반응, 혐기성의 뿌리혹박테리아와 관련), 물관세포(죽은 세포임)가 있습니다.

- 세포막과 1차벽 사이에 형성되며 카스파리대가 방수의 기능을 합니다.

중엽은 1차 세포벽 사이를 연결하는 점액성의 다당류입니다. 주로 펙틴이 형성하고 있습니다.

 

원형질연락사는 체관 가까이에 있는 세포와 멀리 있는 세포 사이에 동등한 환경을 위해 세포 사이를 연결해줍니다.

원형질연락사 사이로 소포체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크기가 변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은 것들은 원형질연락사로 그냥 이동 가능하고 크기가 큰 것들은 단백질을 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식물에서 셀룰로오스로 구성된 미세섬유원형질막셀룰로오스 합성효소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나머지 펙틴들은 골지체에서 합성됩니다.


동물 세포의 세포외기질

세포외기질은 세포벽이 없는 동물 세포의 충격흡수를 위해 발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콜라겐 단백질은 피부의 섬유아세포에서 만들어집니다.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면 조면소포체에서 Pro-alpha-chain을 만듭니다.

여기에 하이드록시기가 붙으면 수소결합이 형성되며 Pro-콜라겐이 만들어집니다.)

 

프로테오글리칸은 세포 내 골지체 안에 있는 핵심 단백질에 붙어있는 콘드로이틴 황산염케라틴 황산염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들이 이후 중심단백질 통째로 세포 외에 나가서 세포외기질을 구성합니다.)

전하를 띠고 있는 당과 황산 이온은 점액성을 높이고 H2O를 끌어당기며 충격 흡수 역할을 합니다.

(* GAG = 히알루론산 + 콘드로이틴황산염 + 케라틴황산염)

 

인테그린 단백질은 미세섬유에 끼어있고 액틴 미세섬유와 붙어있습니다.

인테그린 단백질이 충격을 받으면 액틴 미세섬유의 망상구조에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인테그린은 또 피브로넥틴을 통해 콜라겐과 연결되어있기도 합니다.

 

 

동물 세포의 세포외연접

세포외연접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밀착연접은 세포 사이를 완전 밀봉하여 이온이나 물의 이동을 막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격리된 환경 형성)

 

데스모좀은 서로 다른 세포 간의 카드헤린의 부착으로 연결됩니다.

- 상피세포에서는 케라틴, 근육세포에서는 비멘틴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케라틴, 비멘틴은 중간섬유임)

- (헤미데스모좀은 세포와 기저막 사이를 연결하며 인테그린 단백질이 붙어있습니다.)

CAM(세포부착단백질) 중에서는 셀렉틴이 대표적이며 혈액에서 혈관 내피에 붙어있는 셀렉틴 단백질(수용체)이 백혈구의 당을 인식합니다. - 염증반응이나 혈액응고 일어날 때 백혈구와 내피세포 사이의 상호작용을 매개

 

간극연접은 뉴런에서 전기적 시냅스(즉, 동물세포에만 있음)에 사용됩니다. (막이 연결된 것은 아닙니다.)

전기적 시냅스는 양방향성이어서 억제성이 없습니다. (단방향성의 화학적 시냅스는 반대로 신호를 못 보냅니다.)

(나중에 심장의 동방 결절과 관련지어서 공부해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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